출근길, 횡단보도 앞을 막은 불법주차 차량.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위험하죠. 하지만 막상 신고하려고 하면 “전화해야 하나?”, “사진 찍어야 하나?” 헷갈리기 마련입니다.
이제는 신고도 전략적으로! 이 글 하나면 불법주차 신고 방법 완전 정리됩니다.
🚗 불법주차, 신고가 필요한 이유
불법주차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
보행자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.
특히 소화전, 횡단보도, 교차로, 인도 위 정차는 단 1분만 머물러도 과태료
부과가 가능합니다.
📱 전화 vs 앱, 어떤 방식이 더 빠르고 정확할까?
상황에 따라 전화 신고(120 다산콜센터)와 앱 신고(안전신문고)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
- 긴급 상황 → 120 전화 신고 (즉시 출동)
- 과태료 부과 목적 → 안전신문고 앱 (사진 증거 접수)
☎️ ① 긴급 상황이라면? → 120 다산콜센터
즉시 단속이 필요할 땐 120으로! 위치와 차량번호만 불러도 출동 요청
접수됩니다.
단, 차량이 출동 전에 이동하면 단속이 어려울 수 있어요.
장점
- 빠른 대응, 현장 이동 가능
단점
- 증거가 남지 않아 과태료 부과가 어려움
📸 ② 과태료 부과 원한다면? → 안전신문고 앱
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자동 처리됩니다.
안전신문고 앱 열기👆
접수 후 약 7일 내 처리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.
💰 불법주차 과태료는 얼마일까?
- 일반 지역: 4만 원 (자진납부 시 3만2천 원)
- 소화전: 8만 원 (감경 시 6만4천 원)
- 어린이 보호구역: 최대 12만 원
자진납부 기한 15일 내 처리하면 20% 감경됩니다.
🎁 시민 신고 포상 마일리지도 있다?!
📌 일부 지자체는 불법주차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합니다.
다만, 모든 지역이 해당되는 건 아니며 정책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.
대표 지급 사례:
- 🚫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
- 🔥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
- 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차
📝 촬영 & 접수 시 주의할 점
- 1분 간격 사진 미준수 → 반려
- 차량번호 흐림 → 반려
- 위반 장소 모호 → 반려
횡단보도 전체 면적 기준으로 촬영해야 보도 위반 인정돼요.
